2022년 카타르 월드컵 8강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축구 중계 일정과 경기를 보는 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메시와 네덜란드의 수비수 반다이크의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두 국가의 대결은 프랑스와 잉글랜드 대결만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축구 중계
경기 일정
2022년 12월 10일 04시 0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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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중계 방송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축구 중계 방송은 SBS, KBS, MBC, 쿠팡플레이, 아프리카TV, TV조선, 쿠팡플레이 등 모든 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각 중계에 대한 링크를 하단 배너를 참고해주세요.
카타르 월드컵 8강 경기 일정
경기 날짜 | 대진표 |
12월 10일 (토) 00:00 | 브라질 : 크로아티아 |
12월 10일 (토) 04:00 | 네덜란드 : 아르헨티나 |
12월 11일 (일) 00:00 | 모로코 : 포르투갈 |
12월 11일 (일) 04:00 | 잉글랜드 : 프랑스 |
카타르 월드컵 8강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리뷰
네덜란드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G조[10] 7승 2무 1패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준우승, 2014 3위, 2018 지역예선 탈락
- 최근 월드컵 성적: 2014년 5승 2무[11] 전체 3위
- 강점: 세대 교체에 나름 성공하며 잘 이루어진 신구조화, 브라질 월드컵 3위의 지도력을 가진 루이 판할의 귀환
- 약점: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재, 기복을 타는 경기력[12], 지난 대회 탈락으로 인한 경험치 부족, 페널티킥 상황에서의 불리함, 암 투병중인 판할의 대회 이전 교체 가능성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루이 판할
A조 감독들 중에서는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업적도 많은 인물이지만, 현재 암 투병으로 인해 대회에서 실제 감독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판할은 감독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수석코치 다니 블린트가 사실상의 감독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조 추첨식에도 판할이 아닌 블린트가 참석했다. 판할은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다수의 빅클럽을 지휘한 경험이 많고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는 2014 월드컵에서 대회 전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3위라는 대단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 예정. - 공격: 멤피스 데파이(FC 바르셀로나/스페인)
현재 네덜란드의 공격진에는 스티븐 베르흐베인, 아르나우트 단주마, 도니얼 말런 등 젊은 재능들이 있지만 데파이가 갖고 있는 경험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비록 클럽에서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표팀에서는 언제나 득점력이 좋기에 네덜란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격수다. - 중원: 프렝키 더용(FC 바르셀로나/스페인)
네덜란드의 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자 핵심 미드필더. 클럽과 국대 가릴 것 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팀에서 언제나 과시하며, 나이는 비교적 어리지만 그의 존재감만큼은 버질 반 다이크 못지 않다. 미드필더로써 갖출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갖췄고, 필요할 경우 센터백도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 수비: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FC/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센터백. 본래 생애 첫 메이저 대회여야 했던 UEFA 유로 2020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놓쳐버렸다. 그리고 8년 만에 월드컵으로 복귀한 네덜란드가 다시 호성적을 노리기 위해서라도 반 다이크가 이끄는 수비진이 열쇠가 될 것이다. - 골키퍼: 야스퍼르 실레선(발렌시아 CF/스페인)
유로 2020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난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의 빈 자리 경쟁 체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가장 A매치 경력이 많은 선수가 실레선이다. 유로 2020에서는 코로나 감염으로 출전 기회를 놓쳤고, 2022년에 들어서는 아예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만약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다면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만 실레선은 1:1 PK 선방율이 저조하기로 악명이 높은데, 이 때문에 실레선을 주전으로 쓰기 위해서,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장기간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승부차기용 백업 골키퍼가 반드시 필요하다.[13] 본래 지역예선에서는 페예노르트의 영건 저스틴 베일로가 주전이었지만 올 3월 리그 경기 도중 발 부상으로 시즌 아웃 수준의 수술을 받으면서 다시 무주공산이 되었다.[14]
- 감독: 루이 판할
아르헨티나
- 예선 성적: 남미 지역예선 17경기[1] 11승 6무로 2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8강 최종 5위, 2014 준우승, 2018 16강 최종 16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승 1무 2패 16강 최종 16위
- 강점: 예전에 비해 탄탄해진 수비진과 골키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같은 공격수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성장한 공격진의 연계력과 결정력, 에이스이자 슈퍼스타인 리오넬 메시의 존재, 리오넬 스칼로니의 지도력, 조 1위로 진출할 시 폴란드전과 16강전 이외의 모든 경기가 전부 한 경기장이라는 행운
- 약점: 점차 드러나고 있는 메시의 노쇠화[2], 상대가 누구든 경기가 풀리지 않을 시 분위기를 전환할 전술 부족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
초짜 감독으로 참가한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를 놀라게 한 감독. 메시의 첫 국가대표 우승으로 조명받았지만 스칼로니의 공이 그 누구보다 크다. 아르헨티나 선수진이 이보다 훨씬 화려했을 때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이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준우승으로 이끈 알레한드로 사베야처럼 극강의 수비에 중점을 두고 1~2골로 승부를 보는 실리축구를 구사하기에 월드컵 같은 토너먼트 대회에서 기대되는 감독이다. - 공격: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그 탄탄한 아르헨티나의 스쿼드 중에서도 항상 핵심을 담당해 온 선수로, 벌써 생애 5번째 월드컵이다. 그러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정도로 고령이기에 어찌 보면 그의 존재 자체가 장점[3]이자 단점[4]이다. 메시의 단점을 장점으로 커버를 치려면 메시가 그동안 쌓아온 노련함으로 팀의 공격진인 디 마리아, 라우타로 등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쌓는 일을 하는 일과 같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 중원: 로드리고 데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후안 로만 리켈메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플레이메이커. 수비 가담력도 좋고, 중원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다. 라리가 진출 이후에는 기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수 밸런스를 책임지는 선수로써는 이만한 적임자가 없다. - 수비: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2010년대 중반 이후로 휘청이던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안정화시킨 주역. 비록 토트넘 이적 후에는 잦은 부상, 거친 플레이와 대표팀 차출로 소속팀에게 골머리만 썩히고 있지만 정상 컨디션의 로메로가 있는 수비진은 쉽게 허물어질 수 없다고 평가받는다. -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FC/잉글랜드)
세르히오 로메로의 전성기 이후로 골키퍼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아르헨티나를 단번에 해결시켜준 아스톤 빌라의 주전 골키퍼.[5] 그의 선방으로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의 우승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K 선방도 무척 뛰어날 정도의 순발력은 우승을 바라보는 아르헨티나에게 더할 나위가 없는 전력임에 틀림없다.
-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역대 전적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역대전적은 4차례가 있었으며 네덜란드 기준 2승 1무 1패입니다.
경기 날짜 | 경기 | 결과 |
1974년 6월 27일 | 월드컵 | 4:0 네덜란드 승리 |
1978년 6월 26일 | 월드컵 | 1:3 아르헨티나 승리 |
1998년 7월 4일 | 월드컵 | 2:1 네덜란드 승리 |
2066년 6월 22일 | 월드컵 | 0:0 무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