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8강 포르투갈 모로코 축구 중계 일정과 중계 경기를 보는 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포르투갈은 스위스와 역대 전적에서 밀려서 승리 여부가 불안했는데 6:1로 대승을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모로코 역시 16강도 기적과 같은 일이었는데 스페인과 대결해서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포르투갈 모로코 축구 중계
경기 일정
2022년 12월 11일 00시 0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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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중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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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8강 경기 일정
경기 날짜 | 대진표 |
12월 10일 (토) 00:00 | 브라질 : 크로아티아 |
12월 10일 (토) 04:00 | 네덜란드 : 아르헨티나 |
12월 11일 (일) 00:00 | 모로코 : 포르투갈 |
12월 11일 (일) 04:00 | 잉글랜드 : 프랑스 |
카타르 월드컵 8강 포르투갈 모로코 리뷰
모로코
- 예선 성적: 아프리카 2차예선 I조[9] 6경기 6승으로 1위 → 최종예선 vs 콩고민주공화국 1,2차전 합계 5:2로 본선 진출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지역예선 탈락, 2018 16강 실패 최종 27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무 2패 조별리그 B조 4위 최종 27위
- 강점: 지난 대회의 VAR 오심 피해를 만회하겠다는 확실한 동기부여, 아프리카 팀 중에서는 상당히 두터운 편에 속하는 선수 풀
- 약점: 예선에서 시종일관 약체만 상대한 탓에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경기력, 독선적인 성격이 지나쳐서 일부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성향[10]으로 인해 할릴호지치를 경질해 공석이었던 상태의 감독직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왈리드 레그라귀
9월 초까지 감독직이 공석이었던 상황은 모로코에게 아주 치명적이다. 카타르 월드컵 개최 일자가 11월 20일, 모로코의 첫 경기인 크로아티아전이 그로부터 3일 후인 11월 23일인데 새 감독은 아무리 명장이 부임해도 3개월 안에 팀에 완벽히 적응할 수 있을지부터 미지수이다. 당장 지난 대회의 스페인도 줄렌 로페테기 감독이 한창 국대를 잘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 CF와 이중계약을 하는 바람에 경질되었고, 이 여파로 인해 별로 강하지도 않은 모로코와 졸전 끝에 비기고 16강에서 스페인은 한참이나 아래인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탈락(16강 10등)한 적이 있다. 9월 왈리드 레그라귀 감독이 선임되며 급한 불은 껐지만 2개월 만에 적응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인 상황. - 공격: 유세프 엔네시리(세비야 FC/스페인)
세비야의 주전 공격수이자 모로코의 명실상부한 주전 공격수. 뛰어난 신체 능력과 슛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득점 역량을 보이고 팀의 주포로 활약했으나,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폼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노출했다. 시즌 막바지에 올라온 폼을 2022-23 시즌을 거쳐 월드컵에서도 이어가며 모로코에게 득점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건. 에이스 하킴 지예흐가 할릴호지치와의 갈등으로 대표팀을 은퇴한 상황이라[11] 엔네시리에게 더 무거운 책임감이 주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지예흐가 9월 A매치 일정에서 복귀하면서 일단 부담을 덜게 되었다. - 중원: 소피앙 암라바트(ACF 피오렌티나/이탈리아)
중앙, 수비 미드필더로서의 역할로서 필요한 넓은 시야를 통한 볼 배급이 강점이며 세리에 A의 돌풍을 일으켰던 주역이다. - 수비: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모로코가 자랑하는 유럽 최정상급 풀백. 소속팀에서는 오른쪽이지만 대표팀에서는 상황에 따라 왼쪽을 뛸 정도로 다양한 역할이 가능한데다, 탁월한 스피드와 중거리 슛, 데드볼 처리 능력까지 갖춰 직접 득점에도 관여하고 있다. 2021-22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다른 이적생들이 부진하는 가운데서도 이적 첫 시즌부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소 아쉬웠던 첫 월드컵에서의 기억을 만회하기 위해서도 이번 대회는 절치부심해야한다. - 골키퍼: 야신 보노(세비야 FC/스페인)
세군다에서 성장하기 시작해 세비야에 제대로 정착한 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세비야에 오면서 매 시즌마다 두 자리 수를 넘는 무수한 클린시트로 팀을 유로파 리그 챔피언으로 올리고 지난 시즌에 개인적으로는 리그 최소 실점률을 기록해 사모라상을 수상하는 등 등 성과가 매우 좋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무니르 모하메디에게 밀리며 벤치만 지키면서 팀의 탈락을 바라봐야만 했지만 이번에는 당당한 주전으로써 월드컵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출생 국가이기도 한 캐나다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 감독: 왈리드 레그라귀
포르투칼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A조[3] 5승 2무 1패 2위 → 플레이오프 패스 C 준결승 vs 터키 3:1 승 → 플레이오프 패스 C 결승 vs 북마케도니아 2:0 승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최종 11위, 2014 16강 실패 최종 18위, 2018 16강 최종 13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대회 1승 2무 1패 16강 최종 13위
- 강점: 스쿼드로만 보면 우승 후보일 정도로 모든 포지션에 걸쳐 분포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존재[4],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존재[5]
- 약점: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비해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이 미진한 선수들,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다고 느껴지지 못하는 전력의 불안정성[6], 호날두가 에이스 역할을 하기 시작한 2010년 월드컵부터 그동안의 포르투갈의 부진한 월드컵 성적표[7],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구시대적이면서 소극적이고 경직된 경기 운영[8], 리오넬 메시보다 나이가 많아 더욱 노쇠한, 30대 후반에 도달한 호날두[9], 계속되는 막판에 꼬이는 경기[10], 잇따른 부상으로 낙마중인 핵심 선수들. [11]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페르난두 산투스
유로 2016과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으로 포르투갈 축구의 최대 전성기를 이룩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유로 2020을 기점으로는 공격 재능 넘치는 자원들을 활용 못 하는 소극적 수비 전술을 고집하며 비판을 많이 받는데 특히 젊은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쓰던 선수, 쓰던 전술만 계속 쓴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다. 좋은 평가를 받던 시점에도 2018년 월드컵은 그리 잘한 편은 아니며 이란과 졸전 끝에 비겨 16강에서 우루과이를 만나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공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잉글랜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어느새 다섯 번째 월드컵을 앞둔 전설 중의 전설. 유로 2016 때의 클래스를 보여줄지 여부에 따라 팀뿐만이 아니라 H조 전체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될 전망이므로 동기부여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나이가 들어 경기력 기복이 생기고 그래서 유독 땡깡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포르투갈 대표팀에는 안드레 실바, 곤살루 게데스, 하파엘 레앙, 브루누 페르난데스[12] 같이 득점력이 뛰어난 자원이 많아 호날두의 기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조타와 페르난데스가 국대에서 누가 더 못하나 대결을 계속 벌여대서 문제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에 성공할 경우 전인미답의 월드컵 5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이루게 된다. 동세대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은 대진표상으로 빠르면 4강전에서 성사될 수 있다.[13]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욕심 때문에[14] 소속팀을 어떻게든 떠나려고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면서 2022-23 시즌의 경기 감각 유지에도 변수가 생겼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도 주로 교체 출전으로 나와 경기 감각 유지에 의문부호가 붙더니 월드컵을 한달 앞둔 시점에서 감독에게 노골적인 항명을 하는 바람에 1군에서 제외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 중원: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FC/잉글랜드)
2021-22 시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 현재 베실바의 폼은 제2의 전성기이며, 현란한 테크닉과 잔기술, 슈팅 정확도와 파워 모두 완벽하며 베실바의 경기력에 따라 포르투갈의 상황까지 변할 수 있는 중요한 마스터 키를 쥔 인물이다. 국대에서 그동안 부진하긴 했으나 기본적인 실력이 실력이다보니 상대 팀들에게는 경계 대상 1호. 더군다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국대에서 플레이오프 북마케도니아전을 제외하면 거의 X맨급에 가까운 모습만 보여왔다보니[15] 베실바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다. - 수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FC/잉글랜드)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평가되는 선수로, 맨시티에서의 뛰어난 모습에 비해 국가대표에서의 모습은 좀 아쉬운 편이며 코로나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다방면에 골고루 뛰어나 포르투갈 수비진에서는 빠질 수 없는 존재. -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AS 로마/이탈리아)
뛰어난 선방을 바탕으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포르투갈 최초이자 유일한 센추리 클럽 골키퍼. AS 로마 이적 후 초반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뜬금없이 기름손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 고민이 생겼다.[16] 그래도 UEFA 컨퍼런스 리그에서 우승을 했고, 결승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MOM까지 받으며 클래스는 건재하다는 걸 보여줬다. 하지만 시즌 내내 기복을 겪으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디오고 코스타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골키퍼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거기에 주제 사까지 소속팀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주는 등 포르투갈은 골키퍼도 풍년인 상태다.
- 감독: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모로코 역대 전적
포르투갈과 모로코 역대 전적은 2차례가 있었으며 포르투갈 기준 1승 1패입니다.
경기 날짜 | 결과 |
1986년 6월 12일 | 3 : 1 모로코 승 |
2018년 6월 20일 | 0 : 1 포르투갈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