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 축구 중계 라이브 보는 법
한국 브라질 축구 중계 라이브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극적인 결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6강 진출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을 만큼, 다음은 피파랭킹 1위인 브라질을 상대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브라질 축구 중계
경기 일정
2022년 12월 6일 04시 0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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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중계 방송
한국 브라질 축구 중계 방송은 SBS, KBS, MBC, 쿠팡플레이, 아프리카TV, TV조선, 쿠팡플레이 등 모든 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각 중계에 대한 링크를 하단 배너를 참고해주세요.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 일정
경기 날짜 | 대진표 |
12월 4일 (일) 00:00 | 네덜란드 : 미국 |
12월 4일 (일) 04:00 | 아르헨티나 : 호주 |
12월 5일 (월) 00:00 | 프랑스 : 폴란드 |
12월 5일 (월) 04:00 | 잉글랜드 : 세네갈 |
12월 6일 (화) 00:00 | 일본 : 크로아티아 |
12월 6일 (화) 04:00 | 브라질 : 대한민국 |
12월 7일 (수) 00:00 | 모로코 : 스페인 |
12월 7일 (수) 04:00 | 스위스 : 포르투갈 |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 브라프리뷰
대한민국
- 예선 성적: 2차예선 H조[29] 1위(5승 1무)→ 최종예선 A조[30] 2위(7승 2무 1패)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최종 15위, 2014 16강 실패 최종 27위, 2018 16강 실패 최종 19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승 2패 조별리그 F조 3위 최종 19위
- 강점: 2010년 이후 가장 좋은 팀 전력[31][32], 최종예선의 절반을 중동에서 치르며 얻은 타 국가 대비 독보적인 수준의 중동 환경 경험, 2014년이나 2018년 상반기 대비 눈에 띄게 좋아진 지역예선 성적 및 경기력, 본의 아니게 얻은 ‘세 경기 전부 한 경기장‘[33]이라는 행운
- 약점: 극심한 주전 의존도[34]와, 부족한 전술 다양성, 골 결정력의 기복, 압박이 강한 상대에게 흔들릴 때의 대처법[35], 확고한 주전이 보이지 않는 오른쪽 풀백과 전체적으로 아쉬운 풀백 라인 [36], 벤투호 체제 동안 여전히 부족한 타 대륙과의 경기 경험[37],유독 뒷조[38]에 속하면 부진하는 징크스[39]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파울루 벤투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이후 부임하여 4년째 감독 역임 중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장기간 감독이다. 지역예선은 대표팀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여유롭게 통과했으나 타 대륙 팀들과의 친선전에서의 불안한 모습, 특히 브라질전 1:5 대패, 파라과이전 2:2 무승부와 일본전 2연속 0:3 대패 등으로 현재 여론은 썩 좋지 못하다. 최장 기간이라는 기록이 그저 허울 좋은 기록으로 남겨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본선에서의 지도력이 중요하다. 본선에서는 자신의 조국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 공격: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현 시점 프리미어 리그 탑 클래스 윙어로, 유럽 전체적으로 봐도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리빙 레전드이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한국 국가대표팀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손흥민이다. 다만 한국에 손흥민이 없거나 봉쇄당할 경우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지난 월드컵과 달리 황희찬, 황의조를 비롯하여 몇몇 선수가 수준이 좀 더 올라오긴 했지만 빅리그 강등권 팀 주전이나 중간급 팀에서 교체로 뛰는 수준이라 월드컵에서 통할지는 의문이다.[40] 그래도 2010년 이후 가장 전력이 좋은데다, 한국의 기록을 새로 새로 쓰는 손흥민이[41]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월드컵 본선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중원: 황인범(올림피아코스 FC/그리스)
중원을 책임지는 벤투호의 새로운 황태자. 4대 리그에서 뛰는 이재성과 이강인도 위협적이지만 소속팀과 벤투호 양쪽 모두 안정적인 입지를 가진 선수는 단연 황인범이다.[42] 볼 배급, 활동량 등 다양한 면에서 은골로 캉테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 황인범이 없는 벤투호의 경기는 어딘가 삐걱거린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그만큼 중요한 자원이다.[43] 2021-22 시즌 당시 소속팀 FC 루빈 카잔의 소속 국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으로 인한 FIFA 특별 규정을 적용받아 잠시 FC 서울에서 임대로 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하며 월드컵 전에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다시 이어나가게 되었다. 소속 리그인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빅리그 수준은 아니지만 올림피아코스는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에서 꾸준하게 토너먼트까지는 가는 팀이라서 유럽 경험에는 오히려 카잔보다 더 적합한 팀. 예상대로 가자마자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득점까지 터트렸으나 부상이 잦은 점은 우려스럽다. - 수비: 김민재(SSC 나폴리/이탈리아)
손흥민과 함께 유럽 4대 리그 상위 팀에서 뛰는 유이한 선수. 국가대표 내에서 보면 손흥민 이상으로 절대 빠질 수 없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44] 2017년 월드컵 예선 탈락 위기에 빠진 한국을 수렁에서 건져내며 수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한 터라[45]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가 누구보다 남다를 것이다. 2021년 여름 튀르키예 무대에 진출하고 나서는 여러 빅클럽들과의 링크가 지속적으로 연결되었고, 결국 2022년 여름에는 세리에 A 상위권 팀 SSC 나폴리 이적을 확정해 대한민국 센터백 중에는 홍정호 이후 9년 만에 유럽 4대 리그 소속 센터백이 나오게 되었으며 월드컵 직전을 빅클럽에서 보내게 되었다. 세리에 A에는 수준급 공격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적응이 꽤 빨라질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이적 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달만에 세리에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할 만큼 감각을 올리고 있다. - 골키퍼: 김승규(알 샤바브 FC/사우디아라비아)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벤투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골키퍼. 물론 빌드업뿐만 아니라 골키퍼로서의 기본기도 매우 좋은 편이라 밸런스 면에서 뛰어난 편이다.[46] 정성룡의 부진으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에서 데뷔했으나 패배했고[47], 러시아 월드컵에선 경쟁자가 신들린 폼을 선보이며 존재가 지워지는 수모를 겪었으나 경쟁자의 폼이 한 풀 꺾이면서 그 긴 시간의 기다림을 이번 대회에서 화려하게 선보일 때가 되었다. 어떻게 해도 한국은 월드컵에서는 약체이니 골키퍼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고 김승규가 그동안에 쌓인 경험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 한국의 좋은 성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PK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유사시에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중동 리그 이적으로 중동 최초의 한국인 골키퍼가 됐는데 짧은 기간이긴 하나 중동에서의 경험이 이번 본선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감독: 파울루 벤투
브라질
- 예선 성적: 남아메리카 지역예선 17경기[1] 14승 3무로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8강 최종 6위, 2014 4위, 2018 8강 최종 6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3승 1무 1패 8강 최종 6위
- 강점: 충분하다 못해 넘쳐나는 공격진, 확고한 에이스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존재, 공격진만큼 엄청난 미드필드 뎁스, 아르헨티나 이외에는 고전한 적이 없는 훌륭한 경기력
- 약점: 다니 아우베스가 급히 복귀해야 할 정도로 세대 교체를 역행하는 수비진[2][3], 믿음을 줘야 하는 풀백 뎁스의 문제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치치
2016년부터 6년째 브라질 대표팀을 지휘중이며,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감독들 중에서는 꽤 오랫동안 대표팀 감독을 하는 편이다. 브라질이 원래 남미 최강이자 세계적인 강팀이긴 했으나 치치 부임 이후의 브라질은 압도적인 남미 최강 타이틀을 확실하게 가지게 되었다. 중간에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패한 옥의 티가 있긴 하지만 치치의 브라질은 정말 세다. 다만 오랫동안 유럽 강팀들과의 A매치가 없던 탓에 이 점에 대한 우려가 있다. - 공격: 네이마르 주니오르(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삼바 군단의 공격수 계보를 잇는 세계 최고의 에이스. 아무리 다른 공격수들이 잘해도 네이마르가 있고 없고의 무게감 차이는 꽤 있다. 본인도 30대에 접어든 만큼 월드컵에서의 아쉬운 결과를 이번에야말로 만회해야 한다. - 중원: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잉글랜드)
한동안 포지션 불균형으로 고생했던 브라질이 다시 강력한 모습을 되찾은 것은 중원의 몫이 매우 컸다. 그 중에서도 카세미루가 가장 돋보이는데, 키핑이면 키핑, 탈압박이면 탈압박 등 그야말로 수비형 미드필더의 정석을 제대로 갖추어 레알 마드리드와 삼바 군단의 살림꾼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2021-22 시즌에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클래스는 부정할 수 없고 브라질에는 파비뉴라는 또 다른 월드 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도 있어 부담이 줄어든다. 파비뉴, 필리페 쿠티뉴, 루카스 파케타 등 월드 클래스 수준의 중원 조합이야말로 브라질의 우승 도전의 핵심이다. - 수비: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PSG 부동의 센터백. 센터백치고는 다소 크지 않지만 엄청난 제공권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커버한다. 수비진의 노쇠화 기미가 확연한 상황에서 그나마 젊은 편에 속하는지라 브라질이 자랑하는 막강한 공격이 안심하고 불을 뿜기 위해서는 마르키뉴스의 활약이 절실하다. 에데르 밀리탕이 2020-21 시즌 후반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브라질 수비의 하나의 희망이나 마르키뉴스의 주전 입지는 확고하다. - 골키퍼: 알리송 베커(리버풀 FC/잉글랜드)
에데르송 모라에스와 더불어 브라질의 최후방을 지키는 든든한 수문장. 에데르송과 경쟁 중이기는 하나 이번 지역예선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는 것은 주전에 가깝다는 증거다. 골키퍼의 현재 트렌드에 걸맞는 실력을 갖췄다.
- 감독: 치치
카타르 월드컵 한국 브라질 역대전적 비교
벤투호는 22년 6월 국내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당시 1-5로 대패한 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역대 9차례 맞대결을 가졌는데, 1승(1무7패)밖에 거두지 못하며 상대 전적에서 열세에 놓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