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축구 중계 좌표와 경기 일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를 예상했으나 크로아티아가 승리하면서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
16강전부터 승부차기로 인하여 체력적인 부담이 큰 크로아티아는 과연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 상대로 승리가 가능할까요?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축구 중계
경기 일정
202년 12월 14일 수요일 오전 4시 경기 일정이 예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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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중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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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4강 경기 일정
경기 날짜 | 대진표 |
12월 14일 (수) 04:00 | 크로아티아 : 아르헨티나 |
12월 15일 (목) 04:00 | 프랑스 : 모로코 |
카타르 월드컵 4강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리뷰
크로아티아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H조[12] 10경기 7승 2무 1패로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16강 실패 최종 19위, 2018 준우승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4승 2무 1패 준우승
- 강점: 중원 3인방의 뛰어난 중원장악력, 뛰어난 경기후반 집중력, 2/3선 자원의 좋은 득점력, 22/23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수비진의 세대교체 성공 [13]
- 약점: 공격진 세대교체 실패 및 득점력이 매우 부족한 중앙공격수들, 공격전개시 모드리치에 대한 높은 의존도, 수비진의 메이저대회 경험부족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즐라트코 달리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무려 준우승으로 이끌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크로아티아가 세대 교체 과도기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지라 감독인 그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 공격: 이반 페리시치(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지난 월드컵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와 함께 공격진을 이끈 쌍두마차. 이제 33세임에도 소속팀에서 노련한 플레이로 보탬이 되고 있으며 윙어뿐만 아니라 윙백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14] 크로아티아의 최전방이 만주키치의 은퇴 이후 무게감이 떨어졌기에 페리시치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 중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크로아티아의 캡틴이자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 2021-22 시즌에 36세의 나이에도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5] 나이는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들어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고[16]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위해 노익장을 불태우고 있다. - 수비: 요슈코 그바르디올(RB 라이프치히/독일)
2002년생이지만 이미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는 유망주 수비수. 유로 2020에서는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었지만 본 포지션은 센터백이고[17] 현재 크로아티아 축구 최고의 젊은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빌드업 능력이나 인터셉트 등 여러 방면에서 장점을 드러내지만 간간히 나오는 잔실수나 경기 기복은 고쳐야 할 과제. -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GNK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러시아 월드컵의 준우승 주역 다니엘 수바시치가 떠난 빈자리를 무리 없이 메꾸고 있는 디나모 자그레브의 스타 골키퍼. 수바시치가 선보였던 그 엄청난 클래스를 리바코비치가 재현할 수 있느냐가 크로아티아의 앞길에 중요한 열쇠다. 다만 지역예선에서 이보 그르비치에게 잠시 주전을 내주는 등 본선까지는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 감독: 즐라트코 달리치
아르헨티나
- 예선 성적: 남미 지역예선 17경기[1] 11승 6무로 2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8강 최종 5위, 2014 준우승, 2018 16강 최종 16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승 1무 2패 16강 최종 16위
- 강점: 예전에 비해 탄탄해진 수비진과 골키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같은 공격수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성장한 공격진의 연계력과 결정력, 에이스이자 슈퍼스타인 리오넬 메시의 존재, 리오넬 스칼로니의 지도력, 조 1위로 진출할 시 폴란드전과 16강전 이외의 모든 경기가 전부 한 경기장이라는 행운
- 약점: 점차 드러나고 있는 메시의 노쇠화[2], 상대가 누구든 경기가 풀리지 않을 시 분위기를 전환할 전술 부족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
초짜 감독으로 참가한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를 놀라게 한 감독. 메시의 첫 국가대표 우승으로 조명받았지만 스칼로니의 공이 그 누구보다 크다. 아르헨티나 선수진이 이보다 훨씬 화려했을 때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이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준우승으로 이끈 알레한드로 사베야처럼 극강의 수비에 중점을 두고 1~2골로 승부를 보는 실리축구를 구사하기에 월드컵 같은 토너먼트 대회에서 기대되는 감독이다. - 공격: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그 탄탄한 아르헨티나의 스쿼드 중에서도 항상 핵심을 담당해 온 선수로, 벌써 생애 5번째 월드컵이다. 그러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정도로 고령이기에 어찌 보면 그의 존재 자체가 장점[3]이자 단점[4]이다. 메시의 단점을 장점으로 커버를 치려면 메시가 그동안 쌓아온 노련함으로 팀의 공격진인 디 마리아, 라우타로 등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쌓는 일을 하는 일과 같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 중원: 로드리고 데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후안 로만 리켈메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플레이메이커. 수비 가담력도 좋고, 중원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다. 라리가 진출 이후에는 기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수 밸런스를 책임지는 선수로써는 이만한 적임자가 없다. - 수비: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2010년대 중반 이후로 휘청이던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안정화시킨 주역. 비록 토트넘 이적 후에는 잦은 부상, 거친 플레이와 대표팀 차출로 소속팀에게 골머리만 썩히고 있지만 정상 컨디션의 로메로가 있는 수비진은 쉽게 허물어질 수 없다고 평가받는다. -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FC/잉글랜드)
세르히오 로메로의 전성기 이후로 골키퍼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아르헨티나를 단번에 해결시켜준 아스톤 빌라의 주전 골키퍼.[5] 그의 선방으로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의 우승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K 선방도 무척 뛰어날 정도의 순발력은 우승을 바라보는 아르헨티나에게 더할 나위가 없는 전력임에 틀림없다.
-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역대 전적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는 3번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2승 1패로 아르헨티나가 유리합니다. 단, 최근 경기가 4년 전인데, 크로아티아의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일정 | 결과 |
1998년 6월 26일 | 1:0 아르헨티나 승리 |
2014년 11월 13일 | 2:1 아르헨티나 승리 |
2018년 6월 22일 | 3:0 크로아티아 승리 |